[순천/남도방송] 순천 조계산서 봉사 활동을 하던 봉사단체 회원이 탈진해 119 구급대에 구조됐다.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36분께 조계산 장군봉 인근 향로암에서 구급약품 교체작업을 하던 A씨(37, 남)가 탈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는 소방헬기를 띄워 이날 오후 3시께 현장에서 A씨를 선암사 주차장에 대기중인던 구급대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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