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7일 오후 5시40분께 여수산단 한 업체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여수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모 공업사에서 A씨(35)와 B씨(35)씨 2명이 탱크로리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잔류가스에 불꽃이 붙으면서 발생한 화재로 사고를 당했다.

부상자들은 인근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체 측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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