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복절 전남 여수서 독립운동가 참배 "강력한 개혁 보여줄 터"
이재명, 광복절 전남 여수서 독립운동가 참배 "강력한 개혁 보여줄 터"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1.08.15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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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6주년 15일, 여수항일운동기념탑 방문…개혁의지 강조
73년만에 빛 본 여순사건특별법, 실질적 피해조사·명예회복 필요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광복 76주년을 맞이한 15일 여수시 웅천동 이순신공원의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방문해 국민이 원하는 강력한 개혁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기념탑에 헌화하고 참배한 이 지사는 여수지역 항일운동의 역사를 하나하나 살피고 동학농민운동과 항일운동 이후 근현대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민중의 역사를 "더 나은 세상으로 향하기 위한 백성의 몸부림"이라고 표현했다.

이 지사는 "호남인들은 대한민국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본다. 특히 이재명의 개혁 의지와 실천력을 높이 평가해 준 것 같다" 면서 "나름대로 개혁 의지를 실천해 왔고, 나아가 더 강력하고 속도감 있는 개혁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뒤 주먹 악수를 청하고 있다.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웃음짓고 있다.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뒤 주먹 악수를 청하고 있다.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뒤 주먹 악수를 청하고 있다.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뒤 주먹 악수를 청하고 있다.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뒤 주먹 악수를 청하고 있다.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뒤 주먹 악수를 청하고 있다.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뒤 주먹 악수를 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혁 정신과 실천, 실천을 통한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추구하는 것이 발전적인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만들 수 있겠다는 판단 때문에 대선에 나왔다"면서 "개혁 정신을 실천하는데 많은 저항과 갈등이 따르고 정치가 시끄러우면 나쁘다는 고정 관념이 있지만, 시끄러울지라도 개혁 과제는 충실하고 신속·강력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73년 만에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됐으나 실질적 피해조사와 명예회복이 필요하다"며 "늦긴 했지만,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 후 사회적 합의 통해 책임소재와 보상 문제가 나오게 되는데 속도를 더한 신속한 법령 집행을 해야 한다"고 속도를 강조했다.

76주년 광복절에 대해서도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하더라는 말이 100%는 아니지만, 상당 정도는 현실로 보인다"면서 "독립운동을 하면서 고난받고 힘들었던 희생의 역사적 노고를 반드시 찾아내서 기억하고 상응하는 예우를 해야 한다. 이는 나라가 또 다른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과감하게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헌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 헌화한 뒤 묵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여수지역 항일운동 역사를 기록한 표지석을 살펴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사랑의 원자탄으로 잘 알려진 故 손양원 목사의 표지석을 살펴보고 있다.

대선에 나선 야당 후보에 대한 지적도 빼놓지 않았다.

국민의힘 윤석렬 후보보다 지지율이 낮을 때가 있다는 질문에 "결국 국민들이 선택할 것" 이라고 잘라말했다.

이어 "정치인이 방향을 정하려면 본인이 방향을 잘 알아야 한다"며 "제일 중요한 것이 자질이자 가치인데 열심히 공부해서 방향을 잘 잡기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와 동행한 주철현 의원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여수·광양항의 발전 방향을 소개하면서 "노무현 정부 당시 투 포트 정책을 재현할 수는 없지만 여수국가산단, 석유비축기자, 깊은 수심에 따른 초대형 유조선 입항 가능 등 여수광양항이 동북아 에너지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바라는 것이 지역민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여수광양항이 동북아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의 결단이 있어야 하며, 이 지사도 여수광양항 발전, 투 포트 정책을 보완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5일 여수 항일 독립운동기념탑 참배에 이어 개항 100주년을 맞은 여수항을 둘러봤다. 또 여수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여수항 100주년 범시민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한 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전남 동부권 당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전남 여수시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주철현(여수 갑) 의원과 개항 100년을 맞이한 여수항에 대해서 질문답변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전남 여수시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주철현(여수 갑) 의원과 개항 100년을 맞아 개최한 '여수항 100주년 범시민추위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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