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공휴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누구나 무료 검사

광양시보건소는 휴가철 및 추석 연휴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섬진강휴게소(순천 방향) 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광양시보건소는 휴가철 및 추석 연휴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섬진강휴게소(순천 방향) 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보건소는 휴가철 및 추석 연휴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섬진강휴게소(순천 방향) 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공휴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검사 희망자는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결과는 검사 다음 날 오전 중에 개인별 휴대폰 문자로 통보되며, 확진자의 경우는 실거주지 보건소에도 함께 통보된다.

선별검사소 운영인력은 평일 9명, 주말 및 공휴일은 13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운영인력  8명 중 4명은 질병관리청, 4명은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김경호 부시장은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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