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맞춤형 급여 안내 ‘복지멤버십’ 시행
전남도, 맞춤형 급여 안내 ‘복지멤버십’ 시행
  • 임종욱 기자
  • 승인 2021.09.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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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신청으로 연령․가구․경제상황 등 고려 모든 수급 가능성 안내
전남도청.
전남도청.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개인별로 필요한 사회보장급여, 받을 수 있는 급여 등을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복지멤버십’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복지멤버십은 복지 수급을 바라는 개인이나 가구의 연령, 가구 구성, 경제 상황 등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맞춤으로 찾아 안내하는 제도다.

그동안 서비스가 너무 많고 복잡해 자신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몰랐거나 방법과 절차가 어려워 신청조차 못한 도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 정책이다.

한 번 신청으로 구성원 모두 사회보장급여 수급 가능성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이나 가구의 결혼·출산·육아·질병 등과 같은 생애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신규 제도가 도입될 때, 수급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를 수시로 조사해 문자, 전자우편 등으로 알려준다. 

안내받을 수 있는 주요 사업은 ▲아동·보육 분야 양육수당, 보육료, 아이돌봄 ▲생활 지원 분야 기초생활보장사업,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교육비 지원 분야 초중교 교육비 지원, 청소년한부모 교육비 지원 ▲의료비 지원 분야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암환자 의료비 ▲임신·출산 분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감면서비스 분야 에너지 바우처, 저소득층 요금할인 등이다.

9월부터는 신규 사회보장급여와 함께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지만, 2022년 상반기부터는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만 단독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초기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 일부 사업의 신규 신청자 또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차차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우홍섭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업이 복잡·다양해지면서 수혜 대상자가 해당 사업을 알기 어려워 신청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도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발굴·안내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을 바라는 도민은 복지로(www.bokjiro.go.kr)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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