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 순천의 가을 안심여행지 매력 뽐내

순천시청사.
순천시청사.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안심하고 여행하기 좋은 순천의 매력적인 가을 관광지 홍보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 2021)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하며, 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 일본, 중국, 페루 등 30여 국가에서 1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5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었다.

순천시는 홍보대사인 ‘루미 뚱이’를 활용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또한 백신접종으로 재개될 해외여행 정보와 순천에서의 가을여행을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홍보해 최우수 홍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관광박람회에서 2회나 수상한 것은 순천에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하고 더욱 따뜻하고 친절하게 관광객을 맞이한 결과”라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6월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도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