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내달 1일과 2일 이틀간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제38회 순천팔마문화제’를 개최한다.

‘순천문화클라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순천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화도시로 성장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장예술제, 문화路 버스킹 ▲순천문화클라스 전시회, 순천 예술의 역사전 ▲팔마학생 백일장, 팔마인문학 강좌 ▲향동 갤러리 투어, 예술시장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4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되며,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행사는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을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공연, 전시, 투어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순천팔마문화제는 올해 38회를 맞는 순천의 대표 문화제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팔마정신 계승 등에 기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에서 활동하였던 근현대 작가들의 예술혼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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