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플리마켓, 중고장터 등 즐길거리 풍성
매주 화~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순천/남도방송] 순천 동천변 저류지에 조성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오는 15일 개장한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푸드트럭 및 푸드 트레일러, 공예와 직거래·체험이 가능한 플리마켓, 중고장터 등으로 마련됐다.

지역 문화 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공연, 야간경관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야시장으로 운영함으로써 기존의 야시장과 차별화된 생태수도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전국 유일의 야시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매주 화~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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