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여수캠퍼스서 심포지엄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대 여수캠퍼스.

[여수/남도방송] 전남대가 여수캠퍼스를 지역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강소캠퍼스로의 전환을 모색한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오는 27일 오후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위기를 기회로, CNU 여수 글로컬 강소 캠퍼스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은 가진다. 이는 여수캠퍼스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성균관대 배상훈 학생처장의 ‘격변의 시기, 어떤 대학이 되려하는가’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AI 융합시대, 지방대학의 인재양성 방안’(호남대 백란 교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컬 대학의 역할과 변혁’(고려대 김영근 교수) ▲‘대학 혁신과 여수캠퍼스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하여’(전남대 이준웅 기획조정처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조기량 전남대 부총장이 주재하는 종합토론에는 김행기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주제발표에 나선 연사들이 참여한다. 

정성택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지역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대 발전전략을 수립해 가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통한 전문가들의 식견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수캠퍼스가 변화를 선도하는 강소캠퍼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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