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2층 · 지하1층 규모, 2022년 12월 완공 예정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립신대도서관이 지난 25일 착공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시삽식 등을 가졌다.
2022년 12월 완공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신대도서관’은 1만8742㎡ 부지에 총사업비 180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5642㎡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일반자료실 외 순천 인물자료실, 소규모 극장, 강당, 메이커 스페이스, 작가의 방, 표현활동실 등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대도서관은 누구나 산책하듯 편안하게 올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을 콘셉트로 신도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독서 활동 기반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안전하게 시공돼 시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욱 기자
jkbn25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