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멜론 저장 창고 리모델링해 재탄생
당일 수확한 신선한 멜론 및 딸기 음료 등 제공

곡성멜론 복합체험센터인 '멜롱살롱'이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멜롱살롱은 지역 특산물인 멜론 시그니처 음료를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장소다.
곡성멜론 복합체험센터인 '멜롱살롱'이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멜롱살롱은 지역 특산물인 멜론 시그니처 음료를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장소다.

[곡성/남도방송] 곡성멜론 복합체험센터인 '멜롱살롱'이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곡성군에 따르면 멜롱살롱은 지역 특산물인 멜론 시그니처 음료를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장소다.

낡고 오래된 멜론 저장 창고를 리모델링해 테마카페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카페 주변에는 멜론을 직접 재배하는 멜론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있는 농촌카페에서 넉넉하게 여유와 힐링을 한껏 누리기에 좋다.

무엇보다 멜론 생산 현지에 있는 카페인 만큼 당일 수확한 신선한 멜론과 딸기를 음료와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체험장에서는 멜론빙수, 멜론초콜릿, 멜론찹쌀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맛있는 멜론 고르기, 품종별 멜론 시식하기 등을 통해 멜론에 대해 즐겁게 알아보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군은 멜롱살롱이 멜론을 관광상품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멜롱살롱 오픈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멜론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멜롱살롱이 지역 멜론 생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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