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육현장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 총력 대응
전남교육청, 교육현장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 총력 대응
  • 임예지 기자
  • 승인 2021.11.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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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매우 엄중한 상황, 경각심 갖고 방역 만전” 당부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전남/남도방송]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및 교육행정 현장의 감염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장석웅 교육감 주재로 긴급 확대간부회의와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잇달아 열고 최근 전남 도내 시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 감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진단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도내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선제적 PCR 진단검사 실시를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또한, 등교·출근 전 스마트폰 앱을 통한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각 등교·출근을 중지하도록 지도해줄 것을 시·군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당부했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외부인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를 막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교 내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불가피하게 출입하는 외부인에 대해서는 선제적 PCR검사를 통해 감염 유무를 확인한 뒤 출입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대부분이 외부인과의 접촉 때문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숙사가 있는 학교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입소 전 반드시 PCR 검사를 실시해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입소토록 하는 한편, 수능 이후 학생들의 학교 밖 이용시설(PC방, 노래방, 체육시설 등),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학부모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가정통신문을 보내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장 명의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경미한 인후통·두통·기침·발열 등의 증상이 있더라도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고, 환절기 단순 감기로 판단해 진단검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타지역 방문 시 자녀를 동반하지 않도록 하고, 자녀들이 PC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장 교육감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는  과정이라고는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면서 “특히, 수능 이후 학생들의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 우려가 큰 만큼 경각심을 갖고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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