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13일 오후 1시41분께 여수시 주삼동 이일산업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회사의 탱크로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인명 및 재산피해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액체 석유화학원료인 이소파라핀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 지난 2004년 4월경 이소파라핀 원료 저장 탱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3일 오후 1시 41분께 여수시 주삼동 소재 이일산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작업자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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