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순천/남도방송] 장만채(63) 전 전남도교육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 출마 의지를 보였다.

장 전 교육감은 16일 “교육과 교통의 중심지인 순천시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여수와 광양시를 포함한 광양만권의 공동 상생 발전에 대해서도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전 교육감은 국립 순천대 교수와 총장을 지낸 인물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8년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장 전 교육감은 도지사 출마를 놓고 장고를 거듭하다 순천시장 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