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남도방송] 곡성경찰서는 지난 17일 김경규(49) 신임 서장이 취임 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경찰대학 12기로 1996년 경위로 임관해 경남청 양산서 수사과장(2012년), 서울청 동대문서 수사과장(2013년), 동대문서 수사과장(2014) 역임하는 등 경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날 오전 태안사 경찰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충과 의절의 고장이며,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곡성경찰서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업무 능률의 향상, 이에 직장 내부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 지도록 곡성경찰 여러분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곡성경찰의 제1가치는 안전한 곡성만들기 이며, 특히, 여성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발생치 않토록 철저히 예방 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경찰권 행사를 통한 공감받는 법 집행으로 신뢰받는 치안 활동전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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