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지난 7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제4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지난 7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제4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지난 7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제4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에 관한 애민사상을 구현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도입한 상이다.

공사는 이번 수상에서 △공공기관 최초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공인 인증 취득 △스마트 안전감시체계 구축 △재난안전관리 전문가 육성 △재해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각 항목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 가동 △사업장 일일소독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지역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다.

또,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행복동행펀드’ 조성 및 ‘재정 신속집행’,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표창 수상 등의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김철신 사장은 "재해‧재난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얻어낸 값진 결과"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전라남도 유일의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서 전사적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과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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