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월10만원, 전기자전거 월2만5천원 지원

순천시청사.
순천시청사.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모빌리티 리스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에 사업장을 등록한 상시근로자 5인 이하(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이하) 및 연매출 5억 이하의 소상공인이 전남에서 생산되는 초소형전기차·전기이륜차를 24개월 리스계약을 신규 체결할 경우, 초소형전기차는 월 10만원, 전기이륜차는 월 2만 5천원이 지원된다.

현재 전남도내 생산중인 이모빌리티 차종은 쎄보모빌리티의 CEVO-C SE, 대풍EV자동차의 NICE-EV1L, ㈜앨비의 SEMMA-K3가 있으며, 3~4시간의 충전으로 45~75km정도를 이동할 수 있다.

지원희망 소상공인은 지정 리스업체인 롯데오토리스(02-560-8899)와 리스 계약 체결 후 계약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미래산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를 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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