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도방송] 제 9회 춘계여자축구연맹전이 지난 26일 전남 강진군에서 개막된 가운데 5개의 전용구장에서 연일 예선경기가 펼쳐졌다.

28일에 개최된 중등부 경기에서는 전남 광영중학교가 강경여중을 2:0으로 가볍게 이겼고, 대학부 경기에서는 강원도립대학과 영진전문대가 1:1로 비겼다.

이번 제9회 춘계여자축구연맹전은 오는 4월 2일까지 초등부13개팀과 중등부13개팀, 고등부15개팀과 대학부6개 팀 등 총 47개 여자축구팀이 총 출동해 자웅을 겨룬다.

한편 이번 연맹전은 올 한해 여자축구의 판도를 가늠하고 향후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으로 축구인들의 기대를 한 껏 모으고 있다.

▲ 경기중인 전남 광영중과 강경중 선수들

▲강원도립대학과 영진전문대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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