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공무원 처우개선 등 5개 영역 36개 안건 합의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공노교육청본부전남교육청지부는 지난 23일 도교육청에서 올 상반기 노사협의회를 갖고 일반직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36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공노교육청본부전남교육청지부는 지난 23일 도교육청에서 올 상반기 노사협의회를 갖고 일반직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36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공노교육청본부전남교육청지부는 지난 23일 도교육청에서 올 상반기 노사협의회를 갖고 일반직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36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노사 양측이 이날 협의회에서 합의한 내용은 △ 일반직공무원 결원 충원과 정원 및 인력 확충 △ 행정 업무 효율화 방안 △ 행정업무 시스템 및 제도 개선 △ 업무 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 △ 일반직공무원 처우개선 등 총 5개 영역, 36개 안이다.

양측은 지난 1년 간 도교육청에서 수립하는 각종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목표로 실무협의체를 가동하며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노사가 합의 수용한 의제에 대해 추인하는 절차를 가졌다.

실무협의체는 2021년 노사협의회 합의 사항에 따라 구성됐으며,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협의를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도교육청 교섭대표인 김춘호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일선 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처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반직 노조와 도교육청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 큰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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