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증서 및 600만원 장학금 전달

[순천/남도방송] 효천 서채원 장학회(이사장 서거원)는 지난 24일 순천시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1회 효천 서채원 장학회 장학금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탄탄한 미래를 꿈꾸는 6명의 별량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별량중학교 졸업생 3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3명에게 각 150만원이다.

장학금을 수여한 서거원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각자의 적성을 잘 살리고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뤄내는 별량면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인재 양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천 서채원 장학회는 학생들의 면학 의욕과 향토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1년 순천효천고등학교 설립자인 순천 별량면 출신의 서채원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한 기금을 시작으로 장학회를 발족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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