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서다’ … 민선 6~7기 시정 성과 및 소회, 나주 미래 비전 담아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나주/남도방송]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강 시장은 빛가람동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서다’(제목)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기존 장시간 북 콘서트 형식이 아닌 저자와의 만남(사인회) 및 포토타임, 출판전시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출판기념회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이개호·윤재갑 국회의원, 배기운·손금주 전 국회의원 등 전·현직 정치인들을 비롯해 50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8년여 간 나주시정의 여정과 소회는 물론 다가오는 미래에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책에 진실 되게 담았다”고 책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강 시장은 1987년 평화민주당 입당 이후 제4~5대 나주시의회 의원, 제5대 나주시의회의장, 민선 6기 나주시장에 당선 후 재선에 성공해 민선 7기 시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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