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신규 택지 개발 속도…3만7000여 인구 유입 기대
광양 신규 택지 개발 속도…3만7000여 인구 유입 기대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2.03.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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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광영·의암, 성황·도이, 인서, 성황·도이2 등 5개 지구 조성 한창
기업 유치, 일자리 확충, 교육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순기능 기대
와우, 광영·의암, 성황·도이, 인서, 성황·도이2 등 5개 지구 275만6000㎡ 면적에 1만4850세대 3만7000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와우, 광영·의암, 성황·도이, 인서, 성황·도이2 등 5개 지구 275만6000㎡ 면적에 1만4850세대 3만7000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광양/남도방송] 광양 신규 택지지구에 대한 개발사업이 무르익으면서 주택경기가 호재를 맞고 있다.

현재 광양시는 와우, 광영·의암, 성황·도이, 인서, 성황·도이2 등 5개 지구 275만6000㎡ 면적에 1만4850세대 3만7000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택지개발에는 총 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다. 

중마동 와우마을 일원의 와우지구는 63만6000㎡로 가장 큰 면적이다. 3620세대 9777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도시개발사업을 마친 뒤 체비지 138필지를 일괄 매각해 환지 청산이 진행되고 있다.

공동주택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LH 행복주택 830세대는 완공돼 지난해 8월부터 입주가 한창이다.

동문디이스트아파트 1114세대는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골조 공사를 추진 중이고, 중흥S클래스아파트 902세대는 2024년 10월 준공된다. 현재 기초공사 중이다.

광영동, 옥곡면 의암마을 일원의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54만6000㎡에  2404세대 6490명이 거주하게 된다. 작년 4월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고 체비지 170필지 중 167필지(98%)를 매각해, 환지 청산을 추진 중이다. 

덕진봄프리미엄2아파트 924세대는 올해 2월부터 입주 중이며, 영무예다음아파트는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65만4000㎡에 2732세대 7104명이 입주한다. 체비지 93필지는 일괄 매각하고 택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3개 단지다. 푸르지오더퍼스트아파트 1140세대는 지난해 10월부터 입주 중이며, 센트럴자이아파트 704세대는 오는 8월 입주를 목표로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더샵프리모성황아파트 486세대는 오는 2024년 4월 완공된다. 현재 가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공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골약동주민센터와 골약파출소는 개청했고,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도 완공돼 개청을 준비하고 있다. 골약중학교는 올해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양읍 인서리, 인동리 일원의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62만5000㎡ 면적에 4256세대 9840명이 거주한다.

도이동 일원의 성황·도이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9만3000㎡에 1838세대 4429명이 들어선다. 조사설계용역을 추진해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행정절차 등이 진행 중이다.

인서지구와 성황·도이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접목한 스마트 그린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는 사업비 275억 원이 투입돼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완료됐다.  향후 인서지구와 성황·도이2지구도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택지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택경기 호황과 실물경기 활성화 등 지역경제 호재를 맞고 있다”면서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충, 정주 여건 개선, 교육 여건 확충  등을 통해 지방 중소도시의 고질적 문제인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 등 순기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