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예비군연대장 장승수, 총장 고영진, 전문경력관 김성우 (순천대학교 제공)
왼쪽부터 예비군연대장 장승수, 총장 고영진, 전문경력관 김성우
(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대2년 단위로 실시되는 제2작전사령부 주관 지난해 동원예비군 업무 정기감사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동원예비군업무 감사는 순천대 직장예비군연대의 동원 준비태세, 직장방위작전 준비태세, 예비군 교육훈련, 조직편성 및 자원관리, 근무 운영, 체계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해 원격감사, 현장감사, 후속조치감사의 방법으로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며, 순천대는 지난해 정기심사 대상인 전국 22개 대학 중 우수부대로 선정됐다.

순천대 직장예비군연대는 유사시 학교기능 유지 및 예비전력 발전을 위해 시스템을 정착함과 동시에 직장예비군연대의 주 구성원인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 부과 및 교육 정리에 만전을 기하여 왔으며, 규정에 맞는 업무처리와 학교와 하나 된 업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대 장승수 예비군연대장은 "그간 우리 직장 예비군연대는 유사시 학교기능 유지와 예비전력 발전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총장님 이하 대학 구성원 모두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우수부대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장예비군연대의 주 대상인 학생들이 학업과 더불어 예비군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 직장예비군연대는 새학기를 맞아 병역을 마치고 복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예비군을 편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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