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남도방송] 표고버섯 전국 최대 산지로 꼽히는 장흥군 유치면에서는 요즘 표고버섯 종균 접종 작업이 한창이다.
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해 축사나 공장 등 특별한 오염원이 없어 표고버섯 최대 주산지인 장흥군 내에서도 가장 많은 양이 생산되는 주 재배지역이다.
요즘 본격적인 종균 접종 시기를 맞아 많은 일꾼들이 한데 모여 작업을 하고 있는데 군과 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불어 영농지도와 코로나 확산 방지에 분주하다.
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 외국인 노동자 사전 코로나 검사로 주민과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접종 종사자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작업토록 당부했다.
김승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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