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남도방송] 구례군이 지난 14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 문척면 오섬권역 일원에 유채 경관단지를 조성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5ha에 이르는 유채꽃 경관단지를 조성 구례하면 떠오르는 산수유 꽃, 벚꽃, 그리고 최근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섬진강 대숲 길 주변 야생 갓 꽃과 함께 봄철 대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특히 섬진강의 물줄기와 대숲 길 주변 야생 갓 꽃, 오섬권역의 유채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면서 봄철 구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산수유 꽃 축제가 취소되면서 주춤하고 있는 지역관광산업이 유채 경관단지를 통해 다시 활기가 넘치는 구례로 변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