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관내 농업인들이 농가맞춤형 실전용접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고흥군 관내 농업인들이 농가맞춤형 실전용접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고흥/남도방송] 고흥군은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가맞춤형 용접 기술교육을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용접 기술교육은 농업현장 및 실생활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으로 비드쌓기, 가용접, 맞대기용접, 필렛용접, 가스절단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용접초보자나 평소 용접을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니 만큼 전문 강사의 철저한 이론교육과 용접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교육하였다. 또한 실습교육에는 한사람도 빠짐없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 강사의 1:1 매칭 교육으로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접기술교육으로 용접기 사용법 및 기술이 향상되어 실생활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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