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남도방송] 장흥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위해 ‘2022년 군민과의 대화’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하루 2개 읍면(오전, 오후)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14일 회진면·안양면을 시작으로, 15일 용산면·대덕읍, 16일 유치면·장동면, 17일 관산읍·장평면, 18일 장흥읍·부산면 순으로 열리고 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민 초청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참석자 전원에 대해 사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든 의전과 격식도 간소화해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역원로, 마을이장,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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