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통합의학의 메카 되도록 최선” 포부 밝혀

[장흥/남도방송] 장흥통합의료병원 제3대 병원장으로 이정한 박사가 취임했다.

지난 16일 취임한 이정한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한방재활의학과전문 한의학박사다.

이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병원 운영은 물론, 장흥통합의료병원이 통합의료의 선도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흥군이 통합의학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의료병원은 2017년 12월 22일 개원해 5년째 학교법인 원광학원에 위탁운영중이며 군민에게 진료비를 할인하는 등 지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수행하는 연구사업이 보건복지부 통합의료연구지원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는 등 군 통합의료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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