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발전 협력체계 구축...농특산물 판로확보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례/남도방송] 구례군은 23일 바로저축은행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1사1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유기적인 협력 의지를 담았다.

협약내용은 ▲구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 등에 관한 사항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에 관한 사항 ▲구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경제, 복지, 관광 등 각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준 바로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구례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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