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학총장 교육장 상호 협력 도모

[지역/남도방송] 순천시(시장 허석)는 25일 순천대(총장 고영진), 제일대(총장 성동제), 청암대(총장 직무대행 오미성),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과 소통 간담회 및 2023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순천시-대학상생협의회와 실무협의회에서 나온 시장·대학총장 정기적 모임 요구에 대한 후속조치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날 협약은 ▲ 학교 정원 조성 및 발굴 지원 ▲ 박람회 추진 현황 및 홍보자료 등 정보공유 ▲ 박람회의 전국적인 붐 조성과 단체 유치 노력 ▲ 박람회 홍보 적극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지역 대학과 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29만 시민과 함께 온 도심을 생활 속 정원으로 채워 나갈 것이다. 우리 학교들도 교내에 볼거리 넘치는 정원을 만들어가고 박람회 홍보와 시민참여 붐 조성에 시발점이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 동천 등 순천시 전역에서 6개월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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