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득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이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출마한다.
김영득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이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출마한다.

[순천/남도방송] 김영득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이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출마한다.

김 예비후보는 31일 오전 순천시 중앙로 팔마비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렴하고 깨끗한 순천을 만들어 가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언급하며 순천경제 대전환을 통해 힘있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의 취업문제, 결혼문제, 주거문제의 3중고를 덜기위해 순천형 4차산업 플랫폼을 만들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형태의 도시건설로 순천 경제발전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순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쓰레기 소각장 건립문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문제, 여순항쟁 특별법을 뒷받침하는 문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 정유재란 격전지의 평화공원 구축 마무리 문제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의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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