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광양/남도방송]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광양세무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무서 부재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이 시급하다"면서 "납세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단순한 지서 운영으로 기업인들과 시민들에게 크게 불편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순천세무서로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최장 50㎞를 이동함으로써, 생활하는데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만으로는 민원·세원관리만을 수행하는 단위 조직으로, 세정수요 충족에 한계를 드러 낼 수밖에 없다"며 "급증하는 국세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납세자 중심의 세정 구현을 위해 하루 빨리 광양세무서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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