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공사' 논란, 여수 웅천부영 2·3차 '하자보수' 제대로 될까
'부실공사' 논란, 여수 웅천부영 2·3차 '하자보수' 제대로 될까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2.04.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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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지난 13일 시에 ‘하자보수 이행계획서’ 제출…시 “철저한 행정지도" 약속
여수 웅천 부영 2·3차 아파트.
여수 웅천 부영 2·3차 아파트.

[여수/남도방송] 부실공사로 입주민들의 원성을 샀던 여수 웅천 2·3차 부영아파트에 대한 하자보수가 제대로 될 지 관심을 모은다. 

시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지난 13일 웅천부영아파트 2,3차의 ‘하자보수 이행계획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부영 측의 하자보수 이행에 대한 행정지도를 철저히 한다는 입장이다.

부영 측이 제출한 ‘하자보수 이행계획서’를 보면 ▲주출입구 캐노피 보강 ▲세대 벽타일 보수 ▲주차장 균열․누수 보수 ▲옥탑층 계단실 균열 보수 ▲외벽 옹벽 보강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6월말까지 완료한다고 기재했다.

시에서는 웅천부영 2,3차의 분양전환과 하자에 대한 계속된 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2월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영 측에 하자보수 이행계획서 제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시 관계자는 “임차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부영 측에 하자보수 이행을 촉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임차인의 요구사항을 한 번에 다 해결할 순 없겠지만, 하자보수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계획서에 따라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