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환경 개선 및 주민과 관광객 편의 제공

[고흥/남도방송] 고흥군이 도양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했다. 

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된한 이번 사업은 사업비 52억이 투입돼 연면적 3502㎡, 지상 4층 5단 규모로 승용차 기준 114대 주차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특히, 기존의 주차타워와는 달리 내부기둥이 없는 공법으로 설계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고 군은 설명했다.

녹동바다정원과 녹동장어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도심지의 주차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나아가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고흥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더 많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