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마지막 여론조사 내달 4~5일

오하근 전 도의원, 허석 순천시장.
오하근 전 도의원, 허석 순천시장.

[순천/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최종 경선이 오하근 전 도의원과 허석 현 순천시장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28~29일 양일간 2차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해 두 예비후보를 최종 결선에 올렸다.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도당 공관위는 순천시장 후보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손훈모, 오하근, 장만채, 허석 등 4명의 예비후보 중 여론조사를 통해 2인 결선투표로 최종후보를 결정하는 경선방식이 채택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최종경선은 내달 4~5일 양일간 치러지며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로 최종후보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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