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수시장 최종 경선 과열...갑을 국회의원 대리전 양상
민주당 여수시장 최종 경선 과열...갑을 국회의원 대리전 양상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2.05.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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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정기명 변호사.
권오봉 여수시장, 정기명 변호사.

[여수/남도방송] 6.1지방선거 여수시장 민주당 경선이 갑을 두 국회의원의 대리전으로 점철되고 있다.

민주당 2차 결선투표 결과 1위 정기명 변호사, 2위 권오봉 여수시장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만간 치러질 최종 경선 결과에 초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전창곤, 강화수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두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이들의 이합집산 여부가 선거판 초미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회재 의원이 공개 지지를 밝힌 강화수 예비후보는 2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강 예비후보는 2일 오후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오봉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이날 공동정책 추진 협약을 맺기도 했다.

3위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전창곤 예비후보의 지지자들도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 캠프 지지자 50여명이 이날 선거 캠프를 찾아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중도 탈락한 후보들의 이합집산에 따른 여수시장 선거국면은 갑을 양상으로 더욱 격화되는 분위기다.

이는 갑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수갑 주철현 의원과, 여수을 김회재 의원 간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민주당 여수시장 최종경선은 오는 4~5일 양일간 치러지며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로 최종후보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