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노관규 전 시장이 지난 12일 순천시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했다.

노 후보는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이제 순천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 일류 순천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노 후보는 2023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탄소중립으로 살아나는 순천경제, 스마트팜과 농촌으로 출퇴근하는 억대연봉 청년,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순천, 통합메가시티 준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앞서 노 후보는 지난 10일 순천시 남문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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