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진보당 민점기 도지사 후보는 19일 오전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공장 앞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민 후보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전념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노동자들의 손을 꼭 잡고,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진보당과 함께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민 후보는 오전 10시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무원노조 전남본부 20주년 기념행사를 찾아 초대 본부장으로서 축사를 하고, 이어 강진읍장에서 군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녁 6시 30분에는 이경근 광양시의원 후보 집중유세에서 지지연설을 통해 진보당 후보 당선으로 민주당 일색의 호남정치를 바꿔 정치를 바로 세우자고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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