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택시 호출, 자동결제시스템, 안심문자서비스 등 갖춰
앱 설치 2000원권 쿠폰, 지인 추천 1000원권 쿠폰 제공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모바일 콜택시 앱 '순천미인콜'을 출시했다.

순천시는 ㈜아이나비M과 함께 '순천미인콜'을 개발 오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천미인콜’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순천미인콜’ 또는 ‘아이나비M’으로 검색하여 설치 후 사용가능하다.

위치기반 택시 호출, 자동결제시스템, 안심문자서비스 등 유선보다 더 편리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 기기 사용이 미숙한 고객은 앱을 통해 전화로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또한 순천시 공식 앱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정보 제공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미인콜 앱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 행사도 마련됐다.

앱을 설치하는 경우 2000원권 쿠폰, 지인에게 추천할 경우 추친인과 피추천인에게 각각 1000원권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달 이내에 택시요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순천미인콜 김형경 위원장은 “이번 앱 출시를 통해 운수종사자는 수익이 증대하고, 승객은 더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택시 종사자들은 순천의 홍보대사라는 마인드로 택시 이용고객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택시 종사자와 승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다 신속·안전·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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