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읍면동 지역 유세 돌며 시민들에 지지 당부

[여수/남도방송] 6.1지방선거가 7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27개 읍면동 순회 유세에 나서는 등 민심잡기 총력전에 나섰다.

정 후보는 지난 24일 선거방송토론회를 마치고 서시장과 교동시장, 수산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지역별 순회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또한, 25일 쌍봉과 석창사거리에서 출근길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소라와 율촌, 화양지역 등 농촌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26일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날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가 지원 유세에 나서고, 친분관계가 두터운 박범계, 전해철 전 장관도 다음달 1일 투표일 전까지는 여수를 격려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막바지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를 전망이다.

정기명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하나 되고 통합하는 여수를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아야 하는 중요한 선거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절대적 지지와 압승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고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선거운동 총력전을 갖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