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접수, 예심 거쳐 본선 최종후보 12명 선발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가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이하여 박람회 당시의 감동을 재현할 노래 경연대회인 ‘싱어게인 여수’를 개최한다.

‘싱어게인 여수’는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준비된 행사이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 접수는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응모한 시민을 대상으로 7월 8일 예심을 거쳐 본선으로 올라갈 최종후보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은 7월 24일 오후 7시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여수시장상)과 상금(총 220여 만원), 트로피가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당시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의 분위기를 다시 불러오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본선에는 노래 경연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공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족, 친구 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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