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OOK 활성화를 위해 신안 하의초등학교 방문

[전남/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신안 도서지역 하의초등학교(교장 정경우)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전자도서관(J-BOOK)을 활용하는 수업에 참관하고 격려하는 한편 전자도서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신안 도서지역 학생들의 독서기회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중인 전남개발공사 전자도서관(J-BOOK)은 올해 초 이용 확대를 위해 신안교육청 및 전남아동복지협회와 함께 18개교(시설) 468명을 추가하여 총 37교(시설) 1195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해마다 회원들의 희망도서를 추천받아 현재 1342권의 전자책을 구비중이며, 개관이후 올해 6월말까지 6728권의 전자책을 초등학생 회원들에게 대출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인 J-BOOK 다독왕 선발대회를 올해 7월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북콘서트,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전자도서관 활성화에 노력 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 전자도서관(J-BOOK)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전자책을 통해 다양한 독서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열악한 환경의 다른 지역 학생들에게도 전남개발공사 전자도서관(J-BOOK)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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