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정 경험 많아 장애인체육회 발전 큰 보탬 기대

[전남/남도방송] 김영록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장은 18일 도청에서 박정현 제4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제60차 이사회를 지난 14일 개최해 상임부회장으로 내정한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겸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 대한 동의안에 동의했다.

박정현 신임 상임부회장은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 이사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종목단체 등으로부터 장애인체육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이사와 부회장, 시군장애인체육회 협의회장,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체육행정을 맡은 경험이 많아 장애인체육회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상임부회장은 “모든 현안은 관계자와 소통하고 각종 지원사업은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하고 공개하는 등 체육행정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또한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전문가 등과 함께 내년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점검하고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