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3시 52분께 서면 구상리의 한 레미콘 물탱크 작업현장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119구조대와 광양구급대가 출동, 사다리 등의 구조장비로 물탱크에서 추락한 50대 여성을 오후 4시 35분께 구조했다.

추락한 여성은 물탱크에서 작업 중, 발을 헛디뎌 1.5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광양구급대에 의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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