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협력키로

[전남/남도방송] 전남대 문화관광경영학과와 여수시 도시재생과가 8월 17일 여수시청 국동임시별관에서 ‘도시재생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수환 여수시 도시재생과장과 김대현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장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여수시 도시재생 정책사업 가치 공유 및 협력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특화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지속적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 있다.

전남대 문화관광경영학과는 문화와 관광의 융합으로 지역문화 개발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시 도시재생 사업 지역 내 문화예술 및 관광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수환 여수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특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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