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복지회관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실시

[광양/남도방송]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대표적 악성사기 중 하나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복지회관 등에 찾아가는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그와 관련된 전단지와 팜플렛을 배포하였다.

읍내지구대 양인석 경위는 보이스피싱 범죄 특성상 한 번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어려워 무엇보다도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예방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경찰서는 지난 5일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인출책을 검거하는 등 악성사기를 근절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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