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30일 응모 가능, 10월 중 입상자 발표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광양중앙도서관 주관으로 2022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창작시 공모전은 오는 5~30일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등단한 작가를 제외한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주제는 자유주제와 더불어 중앙도서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도서관과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참여주제도 마련했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wnstom@korea.kr)과 우편, 도서관 방문 접수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응모 가능하며 창작시 1편과 참가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총 10명(장원 1, 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3)에게 광양시장상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공모작은 중앙도서관에 전시되고 각종 문화행사에도 활용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창작시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시적 감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광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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