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착공, 2025년 완공 

[순천/남도방송]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신청사 건립사업의 설계용역을 마치고, 지난 7월 말 조달청에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시설공사 계약의뢰를 하였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준공될 순천시 신청사 조감도
2025년 준공될 순천시 신청사 조감도

조달청은 시설공사 발주를 위해 9월 초 입찰공고를 할 예정이며, 12월 업체로부터 기술제안서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 내년 1월까지 시공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순천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부지면적 26,758㎡, 건축연면적 47,048㎡,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2,09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신청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생활 SOC 복합화사업인 문화스테이션은  신청사 인근 장천우수저류시설 지상 공간을 활용하여 연면적 12,438㎡, 지상 5층 규모로 생활문화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주차장 등 6종의 문화복합공간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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