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경전선 전철화사업 순천도심우회’ 소망을 담은 연이 순천시 해룡면 검단산성에서 날아올랐다.

지난 8일 순천시 해룡면행정복지센터는 검단산성에서 소망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헤어진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마다 검단산성에서 연을 띄웠다는 마을 설화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이 채택되어, 올해 첫해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경전선 전철화사업 순천도심우회’ 소망을 담아 줄연에 높이 띄워 소망실현을 기원했다. 또한 170여 명의 어린이들과 80여 명의 마을 주민 등 행사에 참여한 250여 명도 각자의 소망을 연에 담아 하늘에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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