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참여연대(상임대표 김평식)는 지난 9월 14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을 돕기 위해 광양참여연대 김평식 상임대표가 자원하여 기부한 것으로, 현재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태풍 피해 돕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참여연대 김평식 상임대표는 “포항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이웃의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광양참여연대의 작은 정성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시민들이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라며 빠른 피해복구로 일상 복귀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광양에서 가장 먼저 포항 태풍 피해 돕기에 자원해주신 광양참여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도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주민들이 이번 지원으로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참여연대(상임대표 김평식)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